SONY D-515

일상사 2010. 12. 30. 21:32
 어렵사리 구한 SONY D-E01 에 문제가 생겼습니다.

 오직 1번 트랙 30초 가량만 재생이 되는 문제입니다. 소니 A/S 에서 점검해 보았는데 모터쪽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군요.

 결국 판매자 분에게 연락하여 환불을 받게 되었습니다.

 세상 일이 항상 좋게 풀리는 건 아니겠지만 오랜 노력끝에 구한 CDP 가 이렇게 되니 허탈하더군요.

 새옹지마....

 참 좋은 고사성어입니다. E01 을 환불받기로 결정한 그 날 오후에 바로 소니 3대 명기중 하나인 D-515를 구하게 되었습니다.

 참고로 소니 3대 명기는 D-311, Z-555, D-515 입니다. 음질은 거명한 순서대로 입니다.

 판매자 분 설명에 의하면 일본 옥션에서 23만원 주고 완벽한 상태의 D-515를 낙찰 받아 오셨다고 하더군요. 낙찰 가격도 무려 23만원. 전 싸게 17만원에 가져오게 되었습니다.
 
 아직 E01 의 환불이 이뤄진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이쁜이에게는 비밀로 해야 하므로 돈은 민경대씨에게 빌렸습니다. 다음달에 바로 갚아야지요.

 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.


 
 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겁니다. "그래서 음질은?"

 지금까지 MP3만 들으셨던 분들은 d-515 를 절대 들으시면 안됩니다.

 귀 버립니다.

 그래서 행복합니다.

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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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유석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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