삼년전인가? 용돈 타 던날 CD 한장을 구매하였습니다.

가수는  "브라운 아이드 소울"

그다지 관심있는 그룹은 아니였는데 입소문이 좋길래 구매하였는데 예상외로 수준있는 음악을 보여주던군요.

아마 위에 글을 보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"미친거 아냐?" 라는 말을 하겠지만 그 당시 제 식견으로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은 그냥 그 정도 무게감이었을 뿐입니다.

앨범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.


얼마전에 무한도전에 정엽이 부른 "nothing better" 때문에 이 앨범을 찾는 사람이 부쩍 늘어난 것 같습니다.

중고가를 살펴보니 포장 안 뜯은 새 제품은 6만원 포장 뜯은 B급은 4만원 정도에 거래되는 것 같습니다.

CD 도 예전의 LP 처럼 점점 수집가의 영역으로 들어가고 있는 것 같아서 가슴이 아픕니다.

CD 나 CDP 정도의 음질을 MP3 에서 보여 준다면 저도 과감히 CD 를 버리고 MP3 의 세계로 뛰어들텐데..

아직 CDP 만큼의 음질을 보여주는 MP3 기계를 만나지를 못해서 버리고 있지 못합니다.

안타까울 따름이지요.

결론은 BROWN EYED SOUL 2집은 추천할만한 앨범입니다.


그리고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. 제 블로그에 제가 구매한 CD에서 뽑은 MP3 올려도 되는 건가요?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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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유석0

,

무겸이 진상이

일상사 2010. 10. 26. 22:44





메롱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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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유석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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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놈입니다.


비쌉니다.

하지만 이쁜이의 팔뚝이 더 두꺼워 지는 사태를 면하고자 장만하였습니다.

기존 렌즈는 니콘 MF 105 마 였습니다. 캐논 300D 에 붙여서 들고 다니면 팔뚝에 근육 생깁니다.

펜탁스 50.4 를 붙일 수 있게 되었으니 이제 사랑받는 남편이 될 자격 있습니다.

전에 쓰던 캐논바디-니콘렌즈 변환링에 비하면 명품 소리 들을만 합니다. 이전 변환링은 많이 헐거워서 결국 제가 모니미 153볼펜을 희생해서 단단하게 조였는데 이 변환링은 그런거 필요 없습니다. 그냥 끼면 렌즈랑 분해 자체가 힘듭니다.

앞으로 펜탁스 MX 사용할 때가 걱정입니다. 정말 잘 안빠집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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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유석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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